그러면 '계속 사고 팔아서 연습해봐라는 말인가?'라고 의문을 가지는 분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 6개월정도 계속 사고 팔아보라는 말이다.
물론 진짜 투자가 아닌 모의 투자를 통해서 말이다. 모의투자는 실제 거래와 거의 같은 hts(홈트레이딩 시스템)에서 실제 보유 자금 없이 주식을 사고 팔 수 있도록 증권회사에서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모의 투자는 상시모의투자(실제거래 비슷한 매매, 장이 열리는 날은 항상가능)와 특별하게 실시하는 모의투자대회(실제거래 비슷한 매매, 특별한 기간을 정하여 그 기간동안 수익률을 계산하여 시상한다. 대부분의 증권사가 1년에 한번씩은 개최)로 나뉘는데 참여하여 실력을 검증 받을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분들에게 좋은 공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은 모의투자로 매매를 해서 수익이 발생하면 그 수익의 10분의 1만이 실제수익이라고 생각하라는 것 과 손실이 발생하면 X2를 해서 두배의 손실이 난것으로 계산을 해야한다는 것이다. 처음 모의 투자를 시작하는 이들이 몇번의 매매로 큰수익을 올리면 자신이 초보인것을 잊어버리고 덜컥 실제매매에 들어가서 많은 손실을 입는것을 보아왔기 때문이다. 6개월동안 여러가지 경험을 하겠지만 그것이 초보탈출의 밑거름이 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매매일지를 쓰는 것도 잊지말기를 바란다.
오늘의 요점정리
1.연습이 중요하다
2.모의투자 6개월은 주식매매의 필수코스이다.
3.모의투자의 수익은 10/1만 인정하고 손실은 X2로 생각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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